![인터뷰 동영상 Joe Rogan Experience #2255 - Mark Zuckerberg](https://knaras.com/wp-content/uploads/2025/01/image-41-1024x576.png)
마크 저커버그의 비판 “애플의 혁신은 정체되었고… 폐쇄적인 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고있다”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애플의 혁신 부족과 폐쇄적 생태계를 비판하며 뜨거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아이폰 출시 이후 애플의 행보가 정체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인터뷰 동영상
Joe Rogan Experience #2255 - Mark Zuckerberg](https://knaras.com/wp-content/uploads/2025/01/image-39.png)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이끌어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그 위에 안주하고 있다.”
“그들의 최근 제품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데 실패했다”
특히, 그는 아이폰의 판매 둔화에 대해 “각 세대의 모델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애플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플의 혁신 정체와 산업 생태계 논란: 30% 수수료와 폐쇄적 정책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 구조도 도마 위에 올리며 지적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를 통해 과거의 성공을 유지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에어팟과 같은 주변 기기에 대한 애플의 독점적 접근 방식이 타 기업의 경쟁과 혁신을 제한한다고 도 말했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이익을 위해 생태계를 지나치게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둘러싼 논란
저커버그는 애플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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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Rogan Experience #2255 - Mark Zuckerberg](https://knaras.com/wp-content/uploads/2025/01/image-38.png)
“애플이 보안을 이유로 폐쇄적인 환경을 조성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자사 제품에만 유리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그는 더 나은 보안 프로토콜 도입과 암호화 기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애플의 정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애플과 메타를 바라보면 첨단 기술 경쟁의 전선 위에 있다
저커버그는 애플의 XR 헤드셋 ‘비전 프로’에 대해 초기 버전은 다소 미흡했지만, 향후 개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하는 동시에 메타의 제품이 가격 대비 훌륭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메타의 성공 비결로 혁신적인 하드웨어보다는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확장을 꼽았습니다.
왓츠앱, 인스타그램, 오큘러스 등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메타는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며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정책뿐만 아니라 확장현실(XR)과 같은 첨단 기술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는 애플과 메타의 향후 행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