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시간을 써야 한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우리의 삶의 평생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알갈 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행동하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다음은 옥스퍼드 대학교 링컨 칼리지 철학교수인 윌리엄 맥어스킬 (William MacAskill)의 말이다.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80,000 시간 쯤 된다. 그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나도 그랬지만 스무 살 때는 시간을 흘려보내며 이런저런 생각들 사이만 오가고 있을 것이다. 인생에 대한 큰 생각들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같은 것들에 더 골몰해 있을 것이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면 통상 두어 시간이 걸린다. 그 중 어느 식당을 갈지 결정하는 데 5 분 쯤 걸린다. 어떤가? 나머지 95퍼센트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 데 5퍼센트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가? 이를 평생 일하는 8만 시간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데 4,000 시간 정도 쓰는 건 충분히 타당하다. 이는 일하는 시간으로 따질 때 2년에 해당한다. 4,000 시간 또는 2년의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윌 맥어스킬 교수의 말에서 나는 다음의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
나 역시 이전 (2023년 01월 01일 이전)에는 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하루를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찾기 위하여 노력한다. 현재,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세상,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웹사이트는 그러한 방향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 중이고 이것을 위해 브랜딩에 대하여 연구 및 분석하고 웹사이트의 사업화 연구와 글쓰기를 하는 중이다.
나의 웹사이트를 보면서 잡사이트 (무엇인가에 특화된 것이 아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이트) 라고 비웃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상관없다. 지금의 나와 나의 KNARAs가 형편없다는 것은 나도 공감한다.
최초의 나의 시작 (KNARAs) 은 지금보다 훨씬 형편없었지만, 지금은 그 당시보다 좋아졌고, 앞으로는 더욱 훌륭해질 것이다. 그리고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웹에 오게 될 것이다.
매일,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어떻게 낭비하는가?
텅 빈 모니터를 노려보며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한 시간이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한 시간보다 10배?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100배는 될 것이다. 그렇게 머리를 쥐어짜며 좌절한 시간들 덕분에 나는 지금의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나의 수단이 되어 내 인생의 목표까지 만들어내게 됐다. 정말이지 그 당시의 나는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기뻤다. ( 당첨된 적은 없지만, 당첨되면 이런 기분일 듯 하다.)
나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KNARAs와 함께 하는 시간이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의 목표는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간에 공간이 필요하다. 나는 그러한 공간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PC 앞에 앉아서 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연구했었다.
‘사람들은 지금의 시대가 가장 살기 좋은 시대다.’라고 말한다. 그 말이 맞다. 우리는 과거의 오프라인, 실물 경제에서 지금은 온라인, 오프라인, 가상 경제 등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 웹사이트 디자인을 A ~ Z까지 변경하고 다시 그것을 반복했다. 그리고 글을 쓰고, 벤치마킹도 한다.
그리고 종종 집 밖으로 나가 주변 상가, 제품, 도로, 환경등을 살핀다.
그렇기에 나에게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기 보다 소비한다고 말하고 싶다.
어떻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소비할 수 있을까?
널찍한 무도회장이나 영화관, 혹은 음악회 등에서 한 시간 이상 있게 된다면, 뇌는 그곳에 있는 의자의 개수를 세는 대신 출구가 어디인지를 알아둔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화재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출구가 어딘지 알아 놓으면 분명 생존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낭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낭비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시간을 계속해서 낭비하다보면 결국 우리의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그때가 되면 뇌는 우리의 생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무엇인가 행동하라고 지시를 내리게 된다. 그 시기가 빠르게 온다면 상관 없지만 60세, 70세가 되어서 지시를 내린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그런 불합리한 뇌의 행동을 거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행동을 시작했다.
- 잠자리를 정리하라(3분)
- 명상하라(10~20분)
-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1분)
- 차를 마셔라(2~3분)
- 아침 일기를 써라(5~10분)
위의 5가지는 팀 페리스 (Tim Ferriss)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제시한 방법인데, 정말 도움이 되었다. 속는 셈치고 한 달만 시작해봐라. 삶이 달라짐이 느껴질 것이다.
하루를 낭비하지 않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나 스스로가 변화를 바라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타인이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소귀에 경 읽기’라고 아는가? 우이독경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글 경) 이라는 사자 성어로 백날, 천날 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도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함을 뜻한다.
프롬프트의 글이 아무리 좋을 글을 전달하려 해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진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생각보자.
나는 내가 만들고 운영하는 웹 KNARAs를 통해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2024년 6월 말 현재, 꾸준히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목표와 삶의 위대한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우고, 앞으로 배우게 될 브랜드를 만드는 모든 가르침과 경험, 깨달음을 검토하며 글을 쓰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을 이 프로젝트에 몰두 할 것이다.
글 요약:
오늘의 프롬프트 – 매일 가장 많은 시간을 어떻게 낭비하시나요?
인생의 의미와 삶의 목적을 고민하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맥어스킬 교수는 평생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고,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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