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 우리도 경찰입니다. ( 스포일러 주의: 결말 포함)

기본 정보

감독: 김주환

배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배유람, 고준, 조준, 찬성, 안수민, 변우석, 여욱환, 정원중, 남문철, 이준혁, 최홍일, 서정연, 이승희, 하현수, 정예지, 김민송, 우상기, 이재웅

개봉: 2017. 08. 09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평점: 9.03 / 10

관람객 평가

두 주인공 케미가 좋다해서 봤는데 연기합이 잘 맞아 웃겨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재미있는 영화 기다린 사람에게 추천! 

방금 조조로 봤는뎈ㅋㅋ진짜 개웃김ㅋㅋㅋㅋ 아침부터 잠이 확깨네 쿠키영상도있음

유치하고 어설플거라는 편견을 깨준 의외의 영화. 알차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웃기는 지점에 충실하고 액션의 이유와 쾌감도 충분.

시간 가는 줄 모름ㅋㅋㅋㅋ 관객들 중간중간에 다 빵 터지고 액션도 스토리도 기대 이상이었음! 진짜 배우 말대로 삼쾌한 영화ㅋㅋ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강하늘 박서준 두 배우의 연기호흡이 좋았습니다!

시사회로 보고왔어요~ 진짜 꿀잼 박서준 강하늘 케미 대박잼!!! 빈틈없이 재밌어요!

조조로 보고왔는데 꿀잼 핵잼 ㅋㅋ 스트레스 다 풀고 왔음 강추!!

청년경찰 국민이 원하는 경찰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 보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많이 웃었습니다.

웅성되는 소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다름 아닌 경찰학교다.
경찰학교 강당에는 많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경찰대 학생이 되기 위하여 모여있다.

부모님, 애인, 친구등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입소식의 진행을 알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동행한 사람과의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입소식 시작과 함께 청년들은 일제히 인사를 하고 부모와 작별을 한다.

이제 청년들은 경찰학교 신입생 및 후보생으로서 경찰대 학생이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고생의 길이 훤히 보인다.

교육, 체력단련, 협동, 의무등을 몸소 체험하고 매일 매일 반복하는 생활을 이어간다.

마지막 훈련 도중 희열은 부상을 입고 퇴소위기에 처한다.

희열은 누군가라도 도와주기를 ‘신’에게까지 빌 기세이다.

퇴소위기에 처한 희열을 도와준 것은 ‘신’이 아니었다.
그는 다름 아닌 기준이었다.

둘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엄청 친해진다.
하지만 둘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

둘의 첫만남이 ‘ X ~신 ‘ 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드디어 경찰대 학생이 된 기준과 희열

어느 덧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갔다.

청년경찰 – 크리스마스에는 여자친구랑 보낼거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어떻게 보낼지 의문인 두사람에게 재호는 여자 친구의 사진을 보여준다.

머리 좋은 희열의 상세한 설명으로 내용을 이해한 기준은 추진력을 발휘하게 되고, 결국 둘이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다

청년경찰 – 드디어 우리가 해냈다.

기준과 희열은 수사의 원칙 중 현장 중심 수사를 기준으로 사건현장으로 간다.
증거물인 떡볶이를 찾고, 그것을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납치된 피해자 여성의 집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결국 피해자를 납치한 범인들의 아지트까지 찾아낸다.
그곳에는 수 많은 여성들이 감금되어 있었다.

이곳에서는 납치, 감금한 젊은 여성들의 난자를 강제로 적출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준과 희열은 납치범 보스와 일당들에게 잡혀 장기를 적출 당 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정신차린 희열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기준과 희열은 납친된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게 되고, 경찰대로 돌아오게 된다.

기준과 희열은 납치된 여성을 구출하기로 계획하고 준비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때가 왔다.
기준과 희열은 완전 무장을 하고 여성들을 구출 작전을 시작한다.

기준과 희열은 구출에 성공했지만, 학교 규정상 퇴학을 당해야만 한다.
경찰이 될 수 없는 위기에 처한 기준과 희열.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다.

기준과 희열이 규정을 위반한 것을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경찰의 의무를 학생의 신분이라고 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경찰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교수들이 내린다.
결국 기준과 희열은 1년 유급과 사회봉사 500시간이라는 큰 벌을 받게 되지만 다시 경찰대로 돌아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