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부의 추월차선 #1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라.

부의 추월차선 #1 – 미친 소리 작작해

지팡이를 짊어지고 돈을 가질래?
아니면 젊은 나이에 돈을 가질래?

책표지부터 사람을 낚아채는 듯한 메시지로 시선을 끌고 있었다.
부의 추월차선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던 선구적인 책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책’이라는 오명을 쓴 베스트셀러였다.

이 세상에는 분명 지름길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나는 믿는다.
일, 공부, 투자, 사업 등 모든 것에 지름길은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그것을 부정하기도, 믿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이해할 수 있다.
그건 분명 지름길을 몰라서 한 소리 일 것이다.

이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것이다. –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를 처음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나에게는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는 부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람보르기니를 이야기하며 부의 지름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친 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 역시 돈을 버는 지름길은 있다고 믿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젊은 나이의 지름길은 단순히 나이가 어린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을 이야기할 뿐이다.
한살이라도 적을 때 시작하면 아마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부의 추월차선 –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는가?

지금까지 살면서 배우고 실천한 모든 것을 돌아보며 축적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가?

만족한다면 지금 그대로 살아가라.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방식은 모두 버려라.
전통적인 방식으로 돈을 버는 지혜로는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없다.
작가는 나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있었다.

400달러로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33세의 젊은 나이에 ‘수백만 장자’가 된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일하는 시간은 갈수록 길어지고 힘겨워졌었다.”
나는 이 대목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공감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당시의 나는 ‘남들 놀고 잘 때 쭈그리고 앉아서 코드 짜고 있어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죽어도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는 그 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웹을 만들고, 편집하고, 책을 보고, 글을 쓰고, 다시 정리하고, 정말 시간이 부족하게 보내는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확실히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작가는 일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었다.
나는 미숙해서인지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시간이 부족하다.
이것을 느끼는 것을 보면 아직 준비도 안된 것 같다.

시스템을 구축하라.

가장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젊은 나이에 더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하면, 조금 더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가 생긴다.

부의 추월차선 #2 – 목표를 설정하라

제대로 공부하고 역경을 이겨내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수학에서는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해결하기 위하여 공식이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도 지름길이 있고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알면서도 행동을 실행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수학에 공식이 있는 것처럼 부자가 되는 데에도 공식이 필요했다.
그 과정은 복잡할 것 같지만 생각 외로 어렵지 않았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몰라도 부자가 될 수 없고,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나와는 달리 지금의 나는 이 방법에 긍정의 의견을 내놓는다.

1. 자신의 가치관을 토대로 자신의 지도를 만든다.
   (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
   
2. 목적지를 정확히 정하고 가야 되지만, 원하는 목적지가 아니라면 가치관을 통해 지도를 바꾼다.
   ( 다른 지도로 바꾸고서도 부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로 인도하지 않는 지도를 사용하면 부에 도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