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 그리셀다 (Griselda) #1 그리셀다는 누구인가?

그리셀다 #1 그녀는 누구인가?

콜롬비아 메데인 1978

급하게 떠나려는 여자, 집에 오자마자 서둘러 자녀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려고 하고 있다.
무엇인가 쫓기듯 빠르게 집을 나서려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그리셀다 블랑코.

남편에게 도망쳐 새로운 인생을 위해 마이애미로 떠나간다.
마이애미에 도착하여 찾아온 집은 다름 아닌 카르멘이라는 여자의 집이었다.

그리셀다는 무슨 이유로 카르멘을 찾아온 것일까?

카르멘이 이혼 후 자신만의 힘으로 여행사를 차린 것을 보고 그리셀다는 감동한 것이었다.
어떻게 카르멘처럼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을지 모든 것에 대하여 알기 위하여 카르멘의 집(:마이애미)로 찾아온 것이었다.
카르멘은 그리셀다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에서 일하기를 권유하고, 그리셀다 역시 그러하기로 하였다.

그리셀다는 짐을 푼다.
그녀의 가방에는 알 수 없는 의문의 물건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리셀다의 목적을 알 수 있었다.
가방 속에서 꺼낸 의문의 물건을 거래하기 위하여 마이애미로 온 것이었다.
의문의 포장은 다름 아닌 코카인 1KG.

그녀가 온 이유는 바로 마약거래!
하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릴지는 않았다.
폭행을 당하고 마약을 뺴앗긴 채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녀는 아이들의 자는 모습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녀는 단지 아이들의 어엿한 엄마가 되고 싶었을 뿐일까?

알베르토를 보고 싶다고 말하는 막내아들을 끌어안고, 과거를 회상한다.
알베르토는 누구인가?
바로 그리셀다의 남편, 3아이의 아빠이다.
그녀가 알베르토에게 도망쳐 온 이유는 마약 빛을 조건으로 아내(그리셀다)를 팔아넘긴 것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그리셀다는 결국 알베르토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가 자신을 버렸듯이…

그리셀다는 빼앗긴 마약을 되찾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마약을 되찾는다.
하지만 카르멘이 코카인을 거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리셀다는 카르멘의 집에서 나가게 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셀다는 마약을 거래할 대상을 만나게 되고, 거래 성사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실제 인물인 그리셀다 블랑코의
일대기는 보여주는 영화
그리셀다

소피아 베르가라가
보여줄
그리셀다 블랑코

역사상 최악의 여성 마약왕이자 야심이 넘쳐흐른 그리셀다 블랑코의 삶을 다룬 드라마, 범죄 시리즈

넷플릭스에서 시청해보세요.▽

Photo by 그리셀다(Griselda)
Movie by NETFI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