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 정의 및 사용법, 위치
# 심장을 되살리기 위한 AED
AED는 무엇인가요?
AED는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줄임말로서 자동심장충격기(自動心臟衝擊器)라고도 합니다.
이 장치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전기충격을 주는 응급도구로서 일반인이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AED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AED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역이나 공항의 대합실, 버스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병행하라고 교육했었지만, 지금은 쓰러진 사람이 이물질등 무엇인가가 목에 걸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인공호흡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최대한 빠르게 주변의 AED를 찾아서 심장 충격을 시키라는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AED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 전원을 켠다.
- 패드를 부착한다.
8세 이상인 경우 가슴을 노출시키고 패드를 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유두 쪽 겨드랑이 부위에 부착한다.
8세 이하는 가슴을 노출시키고 패드를 가슴 중앙과 등 중앙에 부착한다. - 분석 버튼을 누르면 심장 충격이 필요한지를 알려줄 것이다.
(어떤 기계는 바로 분석을 하기도 한다.) - 충전이 완료되면 충격버튼이 깜빡인다.
☆ 주의 사항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환자에게서 떨어져야 한다.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감전될 수도 있기 때문이며, 안전이 확인되면 깜빡이는 충격 버튼을 누른다. - 충격을 준 다음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3~5번 과정을 반복한다.